기업 간접구매 효율화 '캐스팅엔', 쿠팡·LG전자 출신 인재 영입
최근 52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한 캐스팅엔이 쿠팡과 LG전자 출신의 인재를 2명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52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한 캐스팅엔이 쿠팡과 LG전자 (112,900원 ▲1,900 +1.71%) 출신의 인재를 2명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캐스팅엔은 기업과 간접구매 업체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준다. 간접구매란 기업의 판매관리비, 광고선전비, 개발용역비로 지출되는 것을 말한다. IT 개발, 마케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소싱 서비스와 PC, 키보드 등 사무용품이나 소모품이 대표적이다.
캐스팅엔은 업무용 쇼핑몰과 구매 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 '업무마켓9'로 기업들의 간접구매와 관련된 지출을 효율화한다. 예컨대 각 부서마다 다른 화환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면 이를 한곳으로 통합하는 등 전문 외주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영입한 전문가는 LG전자 간접구매팀에서 근무한 이교원 부사장과 쿠팡 구매팀에서 근무한 안재권 전무다. 이교원 부사장은 LG전자에서 직접 간접구매팀을 만들었으며 현재 구매전문가협회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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